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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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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1-29 15:44 조회5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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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1.0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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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독립 회관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요청

나 전 의원 “제안한 사항들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나경원 전 의원(왼쪽)이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를 방문, 김성헌 연합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경원 전 의원(왼쪽)이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를 방문, 김성헌 연합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새 회관 마련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월 28일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를 방문, 김성헌 회장과 연합회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류지영 전 의원이 수행했으며,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에서는 김성헌 연합회장, 남상해 명예회장, 홍성희 고문 겸 양천구지회장, 김관호 운영위원장 겸 노원구지회장, 한충현 자문위원장 겸 강북구지회장, 윤병오 부회장 겸 송파구지회장, 고덕진 부회장 겸 동작구지회장, 제은영 부회장 겸 강서구지회장, 민은식 부회장 겸 중랑구지회장, 고광선·이근용·이무선 이사, 이현숙 중앙회 정책위원(백세시대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김성헌 연합회장의 임원진 소개에 이어 고광선 이사가 서울연합회의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고 이사는 “서울연합회는 현재 25개 지회와 3369개 경로당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창립 51년째인데 독립 회관이 아직 없다”면서 “연합회 건물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고 이사는 이와 함께 ▷경로당 무료급식(조례 제정) ▷경로당 회장·사무장, 노인대학장 사회공헌수당 지급 ▷경로당 시설기준 마련(조례 제정) ▷경로당 식사도우미 현실화(공공근로 형태) ▷시니어신문 경로당 보급예산 확충 등을 제안했다.

이에 나경원 전 의원은 “서울시노인회가 이렇게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데, 건물 하나 없다는 것은 마땅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면서 회관 건립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수당 지급 등 다른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노인복지가 경로당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연합회 방문행사를 마친 후 김성헌 연합회장 및 임원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나경원 전 의원(오른쪽 7번째)이 서울연합회 방문행사를 마친 후 김성헌 연합회장 및 임원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면서 “저희에게 기회를 주시면 서울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