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성과보고회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사업을 회원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참석자 전원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경로당 코로나19 방역사업과 서울시연합회 회관 건립, 서울시연합회 50년사 발간, 제19대 고광선 회장 취임 등 17개 사업을 선정해 보고했다. 경로당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서울시장 및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와 우수봉사단의 사례도 공유됐다.

보고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장, 고덕진 서울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광선(사진)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