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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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작성일2024-05-09 17:25 조회1,5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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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버이날 기념식’ 열어
HDC현산, 어르신들 생필품 전달
서울시는 8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회에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36명(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 윤정로 세계일보 부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 김용호 서울시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 제공
효행자 표창은 우울증이 있는 노모를 50년이 넘게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거나 본인이 77세, 70세의 고령임에도 103세, 101세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해온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슬하에 2남 3녀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양육하고 20년간 도시락배달 봉사와 쌀 나눔을 실천한 김모씨 등 12명은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혈관질환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서비스 및 사후 의료조치까지 해주고 있는 은평연세병원,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중구, 저소득 어르신 낙상 예방 및 안전물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광진구 등 5개 기관도 표창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노인회원 2500여명에게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