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2월 2일 신임 서울연합회 사무처장에 강은미 총무국장의 승진 발령을 승인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2월 2일 강은미 신임 서울연합회 사무처장(왼쪽)의 임명을 승인한 뒤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호일 회장은 강은미 신임 사무처장에게 “서울연합회 및 산하 지회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면서 “경남연합회에 이은 여성 사무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노인회 발전과 ‘노인이 행복한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강 신임 처장은 “회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중앙회장님과 연합회장님의 뜻을 잘 받들어 여성의 섬세한 마음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섬김을 다할 것이며, 전국의 사무처장들과 잘 소통하여 대한노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처장은 성균관대 미술학 석사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박사(사회복지 전공)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일보와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2014년부터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연합회 취업지원센터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총무국장 겸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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