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회장 김성헌)는 2021년 9월 30일(목) 오전 10시에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제25회 서울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오세훈 시장, 김인호 의장, 조희연 교육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50인 미만의 규모로 개최되었다.

○ 노인의 날 기념 표창으로 어르신 복지 기여자 부문 수상자인 고두중 도봉구지회장(78세, 남)이 시장상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강면식 관악구 보라매 구립경로당회장(86세, 남)이 의장상 대표로 수상하였다.

○ 김성헌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은 서울 어르신의 51년 숙원으로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회관 건립과, 경로당 무료중식, 노인 사회공헌활동 확대, 25개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 수당과 직원 호봉제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2021~2025 어르신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일자리, 돌봄, 여가, 건강 등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밝히며, 특히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축회관으로 동대문구 제기동 2,600평 부지에 2025년 완공할 것임을 밝혔다.

○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한라산봉사단(단장 김광순)의 전통 민요 연주와, 축하공연으로 동대문노인대학(학장 김양순)의 부채춤, 양천노인대학(학장 김효순)의 사랑무 공연으로 더욱 뜻깊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