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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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작성일2023-01-10 10:58 조회2,6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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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비젼
우리 서울연합회는 작년 고광선 회장님의 1기 초석다지기
시대를 거쳐 이제 2기 도약의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서울연합회의 힘찬 도약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노인회가 추구하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미션으로 하여,
비전으로, 첫째, 건강한 백세를 추구하여 건강하신 신체로
하시고 싶은 일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둘째, 신나는 경로당을 만들어 우리 조직의 근간인 경로당을 활성화 시켜 서울시연합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셋째, 활기찬 서울시연합회를 건설하여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조직, 창의적인 조직으로 재탄생하겠습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서울시연합회 임직원은
회장님의 경영방침인
돌봄과 섬김을 핵심가치로 모든 업무 활동의 기본으로 삼아,
어르신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도록 도와 드리고,
생산적 복지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는 생활을 영위하시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실천 목표로,
먼저 일하는 노인 사회 건설에 앞장 서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일을 원하시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봉사하는 노인 사회 구현에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살아 오시면서 그 동안 쌓으신 경륜과 학식,
삶의 지혜를 사회에 되돌려 주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하는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한 노인상을 이뤄보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만 계셔도, 곁에만 계셔도 웬지
마음이 든든하고, 기대고 싶고,
정서와 마음이 공감하는 친구같은 노인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인문학 교육 등을
강화하여 시대에 뒤떨어지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경로당에 가면 마음이 평화로워 일년내내
가고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꿈꿔 보겠습니다.
경로당에 가면 즐거운 놀이가 있고,
함께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고,
맛있는 식사가 있어서
몸과 마음이 평화로운 휴식처가 되도록 꿈꿔 보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노인회의 외연 확대입니다.
노인 인구 천만 시대에 걸맞는, 노인회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조직으로 가꾸는데 우리 서울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노인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어른들이 모여 있어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지성이 있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있고,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력을 갖춘 리더십이 있는 조직으로,
현재의 노인 뿐만 아니라 미래의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싶은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가꾸고자 합니다.
작년에 이 자리에서 제가 비전 보고를 하면서 경로당 세계화를 말씀드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허한 외침으로 끝났지만 올해 다시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전세계 유일한 우리 고유문화 자산인 경로당 문화를 널리
홍보하여 보급하고, 세계 유수의 대도시들과 노인회 협의체를 구성하여 우리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나아가 평양 노인회와 교류를 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에
일조하는 등 K-경로당의 세계화를 주도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조직을 역동적인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으로 뭉친 조직,
꿈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조직,
인간미(휴머니즘)가 살아 숨쉬는 조직으로서
노인복지 실천 전문가들의 산실이 되도록
우리 서울시연합회 임직원들은 ‘모두를 위한 하나’가
되어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노력할 것입니다.
-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 임세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