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현상
보통 30세 전후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 우선 세포수가 감소하 고, 신체 각 기관들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주위의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떨어진다.
면역기능
면역기능이 약해져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줄어들고 회복 도 그만큼 어려워진다. 그러나 이런 노화의 정도나 속도는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체성분의 변화
구분 |
기능 |
근육량과 수분의 감소 |
근육이 줄어들어 신체가 허약해지고, 균형 감각이 무뎌지면서 골절이나 낙상 의 위험이 높아진다. |
골밑도 및 연조직의 감소 |
노인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
체지방의 증가 |
체지방이 점점 증가해 자칫 비만이 되기 쉽다. |
감각기능의 저하
구분 |
기능 |
미각 |
짠맛과 단맛에 둔감해지면서 음식의 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져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가 많다. |
후각 |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해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상한 음식을 잘 못 먹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시각 |
신선한 식품을 구별하기 힘들며, 음식물에 이물질을 함께 넣어 조리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
청각 |
냄비의 끓는 소리 등을 잘 듣지 못해 화재가 발생될 수도 있다. |
소화기능의 저하
구분 |
기능 |
타액분비 감소 |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아 음식을 먹고 삼키는 것이 불편해 진다. |
치아의 부재 |
잇몸질환이나 치아질환으로 치아를 잃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제대로 그 맛을 느끼지 못하며, 먹지 않은 음식물 덩어리가 그 대로 위까지 넘어가 소화불량 및 변비가 발생한다. |
소화효소 및 담즙의 분비 저하 |
음식물이 제대로 체내에 소화, 흡수되지 않아 소화기능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